[주간시흥=함미해 기자]
월곶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일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명절맞이 행복 나눔 꾸러미’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1월부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활동을 진행해 경제적, 건강, 주거 등 위기 사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상자 25가구를 발굴했다.
이번 설 꾸러미는 떡, 사골국, 한우, 과일 등으로 구성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명이 참여해 정성껏 포장한 뒤, 발굴된 취약계층 25가구에 전달됐다.
정연배 월곶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설 꾸러미가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복지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조명화 월곶동장은 “지역사회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펼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설 꾸러미를 전달받은 이웃이 훈훈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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