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함미해 기자]
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설날을 맞아 지난 6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15여 명이 참여한 설맞이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경제적인 부담으로 식사에 어려움이 있는 40가구를 선정하고, 직접 해당 가구에 방문해 떡국 꾸러미(떡국떡, 사골곰탕)와 김 선물 세트를 전달했다. 또 대상자의 안부 확인과 생활 실태 점검을 하며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없는지를 확인했다.
김지연 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온정 담은 나눔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 올해도 능곡동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김소연 능곡동장은 “능곡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써주시는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위원들과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능곡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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