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함미해 기자]
방산동에 있는 가나환경(주)과 미산동에 있는 명일정공이 지난 7일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라면 30상자와 후원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가나환경(주)은 시흥시 생활폐기물 수거 업체로, 지난 추석에 이어 올 설에도 신현동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품을 전달했다. 명일정공은 보일러 부품 생산 업체로, 2018년부터 꾸준히 설과 추석에 신현동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금을 기탁해 오고 있다.
배무섭 가나환경(주) 대표와 이금석 명일정공 대표는 “기업의 작은 도움이 신현동 취약계층에 보탬이 되어 온정 가득한 설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후원의 뜻을 전했다.
이날 기탁된 후원품과 후원금은 신현동 위기가구 발굴과 꾸준한 복지 활동을 잇고 있는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신현동 취약계층에 골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성성경 민간위원장은 “지역 주민을 위해 꾸준히 후원을 아끼지 않는 가나환경(주)과 명일정공 임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기업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품과 후원금을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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