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공영주차장 시설관리 엉망

배수 안 되고 일부 심각한 부식진행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3/04/08 [14:04]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3/04/08 [14:04]
시흥시 공영주차장 시설관리 엉망
배수 안 되고 일부 심각한 부식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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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대야동에 위치한 제4 공영주차장의 시설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아 일부는 심각하게 부식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도시 미관도 크게 해치고 있어 빠른 개선이 요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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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철골구조의 주차장인 제4 공영주차장은 철골의 지지 및 연결부분의 볼트가 심각하게 부식되어 있으며 일부 기둥 철골도 크게 부식되어 안전상에 문제도 우려되는 가운데 부식된 부분이 외관으로 노출되어 지나는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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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야동 김 모씨는 “이 주차장은 철골구조로써 부식으로 인한 수명단축이 가장 큰 문제인데 어떻게 관리하기에 이렇게 까지 부식이 진행되도록 도색처리조차 안되어 있는지 모르겠다”며 “관리자들이 점검을 충분히 하지 못하는 것 아니냐. 해도 너무한다”고 분개하며 “자기 집 일이라면 이렇지 두지 않았을 것이다”라고 질책했다.

시흥시 주차시설관리 담당자는 “현재 이곳은 지난해부터 시흥시 시설관리공단에서 관리되고 있으며 시설의 중요한 개보수 등에 대한 요구가 있을 경우 검토하게 된다”라며 수 일전 시설관리공단에서 보수를 요구해와 안전진단 점검 등의 조치를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지난해 문제를 파악했으나 동절기라 보수하지 못했으며 최대한 빨리 조치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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