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박영규 기자]
신안산대학교(총장 지의상)는 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홍갑표)과 장애인복지사업 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 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1월 31일 신안산대학교 세미나실에서 가진 협약식에는 홍갑표 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 지의상 신안산대학교 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장애인 및 비장애인의 지역사회통합을 도모하기로 했다. 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 홍갑표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신안산대학교와 함께 장애인-비장애인 지역사회통합을 위해 노력하고,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양 기관의 협력으로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신안산대학교 지의상 총장은 “장애인-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며, 지역사회 발전과 장애인복지사업을 증대하는데 상호 협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면서 “신안산대학교 학생들이 장애인들에 자립 생활을 위해 필요한 직업기술을 전달할 수 있다면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2024년 3월부터 양 기관의 동반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 부설 장애인주간보호시설 최 중증장애인 21명과 신안산대학교 호텔제과제빵학과 아우토반동아리가 함께하는 베이킹 사업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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