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박승규 기자] 경기도는 2일 광교종합사회복지관에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허승범 경기도 복지국장, 김현일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경기지역본부장, 김민자 NH농협은행 경기본부 본부장, 김효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물품 전달식 행사를 열었다.
이날 김현일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경기지역본부장은 1천만 원 상당의 떡국떡 2kg 660박스를 기부했는데, 물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내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는 범농협 임직원들의 자발적 후원금으로 설립된 사회공헌단체로,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복지사업 및 우리농축산물 소비촉진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김민자 NH농협은행 경기본부 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기부 활동을 할 예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허승범 경기도 복지국장은 “설맞이 사랑의 떡국떡 나눔에 참여한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경기지역본부, NH농협은행 경기본부 직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달에도 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경기도회 및 NH농협은행 경기본부에서 도내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가 이어지는 등 도내 곳곳에 따뜻한 온기가 퍼져 나가 소외된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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