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박영규 기자]
시화병원(이사장 최병철)은 지난 1월 본관 로비에서 정왕로터리클럽(회장 강복수)으로 부터 마스크 1만 장을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마스크 전달식은 시화병원 방효소 행정원장, 정왕로터리클럽 강수복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봉사와 후원을 지속해온 정왕로터리클럽은 저소득층 환우들을 위해 따뜻함을 나누고자 회원들과 함께 기증을 진행하게 되었다.
기증받은 마스크 1만 장은 저소득계층에게 전달하여 최근 계속해서 발생하는 독감과 코로나 등 감염병 예방에 사용할 수 있도록 전달될 예정이다.
정왕로터리클럽 강수복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어르신들과 어린 가장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함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라며 “지속적인 봉사로 희망을 줄 수 있는 단체로 거듭나겠다”라고 말했다.
시화병원 방효소 행정원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과 다양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라며 “지역을 대표하는 병원으로서 다양하고 질 높은 의료 서비스로 지역 주민의 건강관리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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