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함미해 기자]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1월 30일 2024년 ‘구조개혁’, ‘재무건전성 확보’, ‘민간협력 강화’ 등을 주제로 신년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사장 주재로 본부장, 실장·처장·단장이 참석하여, 연초 진행되었된 실·처·단별 비전보고회를 바탕으로 2024년 공사 주요사업의 세부계획을 구체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정부 혁신정책과 시흥시의 시정방침을 공사 사업과 체계적으로 연계하여 이행할 수 있는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되었다.
본부별 주요 현안으로는 사장직속의 △관광사업 단기계획 도출, 안전사고 예방체계 확립, 경영시설본부의 △민간이양 사업 검토, 민원체계 고도화, 도시발전본부의 △공공주택 건립 및 권역별 개발사업 속도감 제고, 환경교통본부의 △환경시설 공사에 따른 공백 최소화, 공영주차장 회전율 제고 등이 꼽혔다.
정동선 사장은 “연초부터 주요사업에 대한 명확한 방향성을 가지고 전 직원이 기민하게 움직여야 한다”며 “소속과 직급에 국한되지 말고 자유로운 아이디어 교류와 방안 제시를 통해 관광사업의 성공적 안착, 도시개발사업의 적극적 추진, 대행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모두 달성하는 한 해를 만들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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