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흥크리스토퍼 경기센터는 지난 26일 센트럴병원 별관 5층 강당에서 시흥CEO 제34기 수료식을 열고 많은 축하객이 모인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날 수료식은 이순애, 김미환 수료생들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34기 24명의 수료생과 강의에 자원해서 참여한 강사, 시흥크리스토퍼 총동문회 임원 및 회원, 수료생 가족 등이 모인가운데 펼쳐졌다.
강사들이 준비한 특별이벤트로 시작되어 분위기로 고조된 이날 수료식은 수료생들이 강사들의 고마움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준비한 선물전하기로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 유준종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크리스토퍼 정신을 바탕으로 배우고 노력하는 34기가 되어 밝은 사회를 만드는데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으며 격려사에 나선 권혁춘 강사팀장은 “시흥크리스토퍼가 34기를 시작으로 다시 살아나는 계기가 되고 있다.”며 수료를 위해 동참해준 강사와 수료생 가족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김병선 총동문회장도 격려사를 통해 “34기사 수료 후 기수모임이 의미 있는 모임으로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으며 초대, 2대, 3대 회장을 맡았던 최용렬 고문은 축사를 통해 “크리스토퍼 교육을 잘 마치도록 협조해준 가족과 강사, 주변동료들에게 감사하며 시흥크리스토퍼 1기가 처음 수료한지 10년이 지났다.”고 말하고 “그동안 갈고 닦고 전해들은 교육 내용을 바탕으로 시흥시 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해주기 바란다.”라며 축하했다.
케잌 커팅과 건배 등으로 1부 행사를 마친 수료식은 수강생들의 이벤트와 교육내용을 바탕으로 하는 발표의 시간이 있었으며 3부 행사에서는 수료증교부 및 리더십 핀 수여 와 기념사진 촬영 등으로 수료식을 마쳤다.
이날 수료한 수강생들은 시흥크리스토퍼 총동문회 동문으로 활동이 시작되며 ‘한 자루의 촛불이 되어 지역사회를 밝혀 나가자’는 정신을 전파하는 시흥크리스토퍼 다음 제35기 교육은 오는 4월 9일에 개강되며 현재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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