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왕복지관 ‘정왕지역 주거복지 정책 토론회’ 개최

정왕지역 주거복지환경 개선 위한 시간으로 마련돼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3/03/28 [20:09]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3/03/28 [20:09]
정왕복지관 ‘정왕지역 주거복지 정책 토론회’ 개최
정왕지역 주거복지환경 개선 위한 시간으로 마련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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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왕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유혜란관장) 지난 28일 정왕복지관 대강당에서 '정왕지역 주거복지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2012년 복지관에서 실시한 정왕지역 주거복지 욕구조사 결과를 지역사회에 보고하고, 주거복지 정책과 제도개선방안, 지역사회 공동체 만들기를 위한 토론을 실시함으로써 향후 정왕지역 주거복지환경 개선을 위한 소통의 시간으로써 마련됐다.

약 100여명의 지역주민이 참석한 이날 정왕지역 주거복지 정책 토론회는 좌장 남기철 교수(동덕여대 사회복지학과), 주제강연 강병노 교수(가톨릭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 패널 토론자로 서종균 한국도시연구소장, 정영미 시흥시청 주민생활과 무한돌봄센터장, 최정은 시흥시 주거복지센터장, 이광재 시흥시 정왕본동 주민자치위원장, 최용명 시흥시 정왕1동 주민자치위원장이 참석하여 열띤 토론과 활발한 의견을 나누었다.

토론회에는 김윤식 시장, 이귀훈 시의회의장, 조정식 국회의원 등이 참석하여 행사를 격했다.

토론회 결과 정왕지역 원룸단지 도시생사업과 주거복지 조례 제정, 임대주택 물량공급확대, 주민참여방식의 쓰레기문제해결, 원룸단지내의 공원을 주민쉼터 및 어린이놀이터로 활용하는 방안모색 등 다양한 내용들이 제기됐다.

유혜란 관장은 "금번 토론회가 정왕지역 주민의 주거복지욕구 충족을 위해 기관 및 지역차원에서 사업과 대안을 마련하기위한 자리가 되기를 바라며 지역사회 주거복지 개선을 위한 정왕마을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추진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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