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박영규 기자]
조정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 시흥을)은 “시흥-평택 고속도로 확장사업이 2024년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및 2026년 착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라고 밝혔다.
시흥-평택 고속도로 확장사업은 시흥-평택 고속도로‘남안산IC~서평택JCT 구간’을 현행 4차로에서 6~8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으로, 현재 전략환경영향평가를 통과한 상태다.
지난해 9월, 수도권 제2 순환 고속도로 시화MTV구간(시화IC~남안산JCT) 개통으로 시흥-평택 고속도로 진입이 수월해진 데 이어, 향후 ‘시흥-평택 고속도로 확장사업’이 완료될 경우 시흥-평택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시흥시민 및 시흥 관내 입주기업들의 교통 편의가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흥-평택 고속도로는 하루 평균 약 10만대의 자동차가 이동하는 수도권 서남부의 핵심 교통인프라이다.
조정식 의원은 “도로가 뻥 뚫려야 시흥경쟁력이 살아난다.”라면서 “시흥-평택 고속도로 확장사업이 시흥경쟁력 강화에 밑거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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