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도 역사공원, 시민의 손으로 화려한 옷 입다

이달 31일까지 공원 울타리 벽화그리기 참가자 모집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3/03/26 [20:52]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3/03/26 [20:52]
오이도 역사공원, 시민의 손으로 화려한 옷 입다
이달 31일까지 공원 울타리 벽화그리기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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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이 그리는 또다른 세상' 벽화그리기 행사가 오는 5월 시흥시 오이도에서 개최된다.

이 행사는 지역 주민이 주체가 돼 ‘오이도 사적지’ 울타리 1.5km에 공공벽화를 그리는 것으로, 시흥 100년의 의미와 오이도 사적의 가치를 되새기고, 지역공동체 의식을 높이며, 도시미관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된다.

이와 관련해 오이도역사공원벽화그리기추진위원회는 이달 31일까지 시흥시민을 대상으로 벽화봉사단을 모집하고 있다.

참여 희망자는 시흥시 홈페이지 모집정보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musasi@korea.kr)을 이용해 제출하면 된다.

이번 행사는 ‘즐거운 상상이 깃든 벽화그리기’를 통해 각계 각층이 함께 호흡하고 시민이 하나가 되는 소중한 추억의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이도 사적지는 2002년 4월 국가사적 제441호로 고시되고 2012년 5월에는 ‘경기도 시흥 오이도 선사해안문화특구’로 지정됐다.

또 오이도 역사공원 조성은 총면적 372,389㎡에 378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2014년 공사를 시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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