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함미해 기자]
신현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부터 ‘누구나 돌봄(시흥돌봄SOS센터)’ 운영을 통해 돌봄 대상자 발굴에 힘을 쏟고 있다.
‘누구나 돌봄’은 갑작스러운 사고 등 일시적인 위기 상황에서 돌봄이 필요한 주민 누구에게나 신속하게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창구다.
기존 ▲생활돌봄 ▲동행돌봄 ▲주거안전 ▲식사지원 ▲일시보호 5대 서비스에서 ▲방문의료 ▲심리상담을 신설해 총 7대 단기 서비스를 운영하고, ▲안부 확인 ▲건강지원 ▲돌봄제도 ▲사례관리 ▲긴급복지 ▲주거 편의 총 6대 중장기 돌봄을 연계한다.
서비스 지원 대상은 혼자 독립적인 일상생활이 어려울 때 수발이 가능한 가족이 없어 돌봄 공백이 생긴 긴급한 상황에 놓인 주민이 해당된다.
고영란 신현동장은 “노인 가구가 많은 동 특성에 맞춰 돌봄 창구를 내실 있게 운영해 긴급 상황에 더욱 빠르고 신속하게 대응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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