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함미해 기자]
© 주간시흥 ▲ 시화병원이 환자중심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제15회 QI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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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화병원이 지난 16일 본관 송산홀에서 지속적인 환자안전문화 조성 및 의료 질 향상 도모를 위한 ‘제15회 QI 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지난 1년간 환자안전을 위해 업무개선을 이룬 5개 팀이 ▲혈류감염 발생 감소를 위한 중재 활동 ▲포장재에 따른 멸균물품 유효기간 유효성 평가 ▲정신건강 문제를 가지고 있는 대상자를 위한 정신건강 시스템 구축 ▲림프도수를 이용한 기능개선 및 환자 만족도 증가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의 욕창 발생률 감소를 주제로 QI 활동성과에 대해 발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심사 결과 영예의 대상은 포장재에 따른 멸균물품 유효기간 유효성 평가를 발표한 중앙공급실이 차지했다. 김진경 중앙공급실 팀장은 멸균물품의 효율적인 관리와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환자들이 더욱 안전하게 치료받을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전년도 대상을 차지한 공공의료사업팀의 ‘취약계층 환자의 의료접근성 향상을 통한 치료 기회 확대’ 사후관리 활동과 2024년 부서별 질 향상 활동 주제를 포스터로 제작 후 전시하여 직원들의 이해와 관심을 집중시키는 계기가 됐다.
김영진 적정관리실장은 “업무가 바쁜 와중에도 환자중심병원을 조성하기 위해 참신한 아이디어를 준비한 모든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대회에서 나온 우수사례와 성과들을 의료 현장에 적극 반영하여 수준 높은 진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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