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함미해 기자]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16일 정왕동 상생파킹몰 공영주차장 및 오이도 배다리 선착장 공영주차장 운영에 앞서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새로 조성된 공영주차장 운영 전 이용객의 안전 확보를 위하여 진행되었으며, 안전 총괄부서인 재난안전부와 공영주차장 운영부서(교통사업2부) 간 합동으로 빈틈없는 점검이 실시되었다.
정왕동 상생파킹몰은 지상 3층 및 옥상층, 총 130대의 공영주차장과 1층 주민협의체 협동조합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오이도 배다리 선착장 공영주차장은 총 31대의 주차가 가능한 노외주차장으로 현재 운영을 앞두고 마무리 공사가 진행중이다.
주요 점검항목은 ▲시설 내·외부의 안전유해요소 ▲화장실, 자전거 거치대 등 편의시설 설치 여부 ▲기타 시설물 안전상태 등으로 시설 운영에 앞서 이용시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주차환경 제공을 위해 면밀한 점검이 진행되었다.
정동선 사장은 “이번 합동안전점검을 통해 개장을 앞두고 있는 정왕동 상생파킹몰 및 배다리 선착장 공영주차장의 안전 위험요인을 사전에 파악하여 개선함으로써 이용객들이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면서, "항상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로 시민들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계속해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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