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함미해 기자]
사단법인 시흥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에서 운영하는 시흥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센터장 송선숙)에서는 ‘키오스크 이젠 두렵지 않아요’ 라는 주제로 재가노인지원서비스 특강사업을 진행하였다.
본 사업은 디지털 문해교육 활동 희망자로 총 8명의 어르신이 참여하였다. 실물 교육 수료 후 주위 키오스크 사용을 접해보면서 키오스크 사용법을 습득하여 키오스크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접근성을 가질수 있도록 하는데 있다.
키오스크를 처음 접해보는 전00 어르신은 평소에 할 수 없다는 두려움과 다른 사람들게 피해를 준다는 생각에 도전을 못해 봤지만 오늘은 근처 커피숍에 가서 따뜻한 커피를 사주겠다고 하시며 교육에 대한 만족감을 표현해 주셨다.
키오스크는 젊은 층들만의 이용할 수 있는 기계라고 생각하기 쉽다. 어르신들은 누군가 도와주면 된다라는 생각에서 교육에 대하여 적극적이지 않을 수 있다. 그러나 키오스크 교육을 통하여
1. 자립성 강화 : 키오스크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은 스스로 키오스크를 사용하여 필요한 정보를 찾거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됨으로써 자립성을 강화시키고
2. 소통의 기회 제공 : 키오스크를 사용하며 사회적인 교류와 연결을 도모할 수 있으며
3. 디지털 리터러시 강화 : 키오스크를 사용하는 과정에서 디지털 기기와의 상호작용, 정보 검색 및 이용, 온라인 서비스 이용 등 다양한 디지털 기술과 관련된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것을 도울 수 있다.
4. 생활 편의성 증진 : 은행, 병원, 공공기관, 마트 등 최근 곳곳에 설치되어 있는 키오스크를 낯설어하고 두려워하기 보다는 다양한 생활 서비스를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할 수 있다.
본센터에서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키오스크 교육은(대표서영주)특강으로 무료로 진행되었으며 연합뉴스에도 소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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