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직장새마을운동시흥시협의회장 이ㆍ취임(이임 강경환, 취임 김보원)식이 대야동 팰리스웨딩홀 뷔페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장에는 김윤식 시흥시장을 비롯해 이귀훈 시흥시의회 의장, 권준안 시흥시새마을회장, 오세관 시흥시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강갑순 시흥시새마을부녀회장 및 유관기간 단체장들이 이취임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했다.
동의서수여를 시작으로 진행된 이날 이ㆍ취임식은 이후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한 마음을 담아 임원에게 감사패 전달과 이임회장의 이임사 및 공로패 전달, 신임회장의 취임사 순으로 진행됐다.
직장새마을운동 시흥시협회를 6년간 이끌어온 강경환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오랜 시간동안 어려운 여건에서도 협회를 잘 이끌어 올 수 있도록 함께 도와준 회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협회에 발전하는데 기여 할 수 있도록 변함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새로 취임하는 김보원 신임회장은 “강경환 전임회장이 잘 이끌어온 만큼 무거운 마음도 있다”라며 “부족한 만큼 과분한 자리에 서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최선을 다해 새마을운동 정신을 계승하고 발전시키겠다”고 취임사를 통해 포부를 밝혔다.
김윤식 시장과 이귀훈 시의장도 축사를 통해 그동안 수고한 이임회장에 대한 감사인사를 전하고 취임회장에게 당부와 격려인사를 전했다. 한편, 직장새마을운동 시흥시협의회는 지난 1990년 창립되어 현재 48개의 회원사가 가입돼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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