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종합자원봉사센터와 시흥시니어클럽 작은사랑간병협회가 ‘우수 자원봉사자 간병서비스 지원’을 위한 협약 을 맺었다 © 주간시흥 | | 시흥시가 누적 500시간 이상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한 시민들을 위해 무료로 간병서비스를 지원한다.
현재 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대상은 1,365명으로, 1인당 연간 최대 180시간, 2년간 360시간 이용이 가능하다.
희망자는 시흥시종합자원봉사센터를 방문하거나 센터 홈페이지(www.sh1365.or.kr) 내 ‘간병서비스 신청’으로 들어가 내용을 작성하면 된다.
자원봉사자 본인은 물론 그 배우자와 직계존비속도 간병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한편 이 사업을 위해 시흥시종합자원봉사센터와 시흥시니어클럽 작은사랑간병협회(관장 김영준)는 지난 13일 우수 자원봉사자 간병서비스 지원 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종합자원봉사센터가 작은사랑간병협회에 간병인 파견요청을 하고 간병비를 지급하며, 협회는 자원봉사자를 위한 간병인을 파견한다.
시 관계자는 “적립된 자원봉사 실적에 따라 찾아 쓸 수 있는 간병서비스 지원 사업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의 자긍심 고취와 봉사 활성화 및 60세 이상 어르신을 위한 일자리 창출’이라는 일거양득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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