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처음처럼 봉사회 신년회 열려

[주간시흥=박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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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처럼 봉사회(회장 오승석)는 지난 1월 3일 매화산업단지 내 해성산업 식당에서 2024년 신년인사회를 가졌다.

이날 신년회는 처음처럼봉사회와 시흥국악협회(회장 김정임) 및 국악협회 자문위원회, 시흥시연예예술인 총연합회(회장 박남춘) 회원 및 임원, 시흥시 새마을회(회장 김근환), 시흥시적십자회(회장 권석중), 시흥비전봉사단, 해성산업 임직원 등이 함께하는 신년회로 계획하여 관계자 1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2024년도 신년의 덕담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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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에는 박명일 시흥시자원봉사센터장, 최찬희 시흥예총 회장, 박남춘 시흥연예예술인 연합회장, 김정임 국악협회 회장, 김근한 시흥시새마을회 회장, 및 새마을 산하 단체장, 권석중 시흥시적십자회장, 박영규 주간시흥 대표, 장월환 비전봉사단장, 천숙향 시흥시1%복지재단 사무총장, 장대석 경기도의회의원, 정필재 국민의힘 시흥을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 등 많은 단체장과 내빈들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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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가수 신두만 시흥연예예술인협회 운영위원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이 자리에서 오승석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모든 분의 수고에 감사하며 올해도 모두가 건강하게 지역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노력하자.”라고 말했다.

이어 각 단체장이 모두 앞에 나와 신년 덕담을 나누며 자기 소속 단체에서 함께 활동하고 있는 임원 및 회원들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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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이사회를 마친 참석자들은 행사에 마련된 저녁 만찬을 함께 했으며 특별히 신두만 사회자가 진행하는 축하 공연에는 시흥 국악협회에서 준비한 공연과 시흥음악협회 사무국장의 소프라노 공연, 시흥연예예술협회 소속 가수 추가은, 이하정 씨와 사회자 겸 가수 신두만 씨의 공연 등, 축하 공연이 이어져 참석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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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 공연이 끝난 후에는 개인별 장기자랑이 진행됐고 이어 다양하게 마련된 경품들을 추첨을 통해 나누며 즐거운 시간으로 마감하고 모든 참석자는 2024년 신년에도 더욱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