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함미해 기자]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선미)은 지난 연말인 12/20, 12/21 양일에 걸쳐, 시흥시 국공립어린이집과 함께한 사랑나눔저금통 전달식을 진행했다.
사랑나눔저금통은 매년 시흥시 국공립어린이집과 노인복지관이 연계하여 진행되는 프로젝트로, 어린이들이 직접 저금통에 동전을 저금하고 저금통을 가지고 전달식에 참여해 지역 내 ‘나눔 활동’을 펼치는 내용이다.
이번 ‘사랑나눔저금통’ 프로젝트에 함께한 어린이집은 9곳으로 ▲시립능곡어린이집 ▲시립능곡9단지어린이집 ▲시립능곡13단지어린이집 ▲시립장현행복어린이집 ▲시립슬기로운어린이집 ▲시립시청역트리플포레어린이집 ▲시립장현제일풍경채센텀어린이집 ▲시립장현금강펜테리움어린이집 ▲시립시흥시청역동원어린이집이며, 어르신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동참했다.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 관장은 “추운 겨울,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아이들이 스스로 모은 돈으로 이웃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된다는 걸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길 바란다.”고 마음을 전했다.
한편, 국공립어린이집과 노인복지관은 협력관계를 맺어, 효 나눔활동 등 나눔과 공경을 실천을 할 수 있는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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