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화임마누엘교회, 정왕2동에 후원금 1천만 원 전달

6년 연속 이웃사랑 후원금 전달

박영규 | 기사입력 2024/01/05 [13:39]
박영규 기사입력  2024/01/05 [13:39]
시화임마누엘교회, 정왕2동에 후원금 1천만 원 전달
6년 연속 이웃사랑 후원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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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박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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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왕2동에 있는 시화임마누엘교회가 지난 3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후원금 1천만 원을 정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 기탁했다.

 

후원금 전달식에는 정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혜동 민간위원장과 김명자 기획ㆍ발굴 분과장, 교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기탁된 후원금은 시흥시1%복지재단을 통해 관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마을복지 특화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전영기 시화임마누엘교회 담임목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릴 수 있어 행복하다라며 성도들의 마음을 담아 모금한 성금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돼 희망과 용기를 북돋을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소영 정왕2동장은 따뜻한 사랑을 베풀어 준 시화임마누엘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 후원해 준 성금은 따뜻한 마음을 담아 취약계층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화임마누엘교회는 2018년 후원을 시작한 이래로 매년 1천만 원씩 성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주민들에게 나눔 주차장을 개방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해 지역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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