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성동 새마을회, 소망 떡국 나눔 행사

함미해 | 기사입력 2024/01/03 [13:09]
함미해 기사입력  2024/01/03 [13:09]
연성동 새마을회, 소망 떡국 나눔 행사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주간시흥=함미해 기자] 

  © 주간시흥

 

연성동 새마을회(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부녀회)는 지난 1일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새해맞이 소망 떡국 나눔행사를 4년 만에 재개했다.

 

시청 주차장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300여 명의 관내 소외계층과 어르신이 함께했다. 참가 주민들은 연성동 새마을회에서 정성스럽게 끓여낸 떡국을 먹으며 서로 간 덕담을 나누고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따뜻한 시간으로 갑진년 새해 포문을 열었다.

 

 

 

이윤주 연성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오랜만에 행사를 열었는데도 잊지 않고 찾아 주신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떡국 한 그릇 드시면서 지난해 힘들었던 순간을 뒤로 하고 다 같이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상동 연성동장은 연말연시 바쁜 일정 속에서도 이번 행사를 마련해준 연성동 새마을회와 함께 고생해 준 일일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 이번 떡국 나눔 행사처럼 진심으로 이웃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자리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