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박승규 기자]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는 장애를 가진 도민과 보호자들이 장애인주간보호시설 정보를 한 곳에서 확인하고 시설 이용을 편리하게 하기 위한 시스템을 구축,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 경기도 장애인주간보호시설 정보 시스템 ©주간시흥
|
최근 장애인시설을 이용하고자 하는 많은 이용자가 시설정보 및 이용신청을 위해 시설별로 찾아다니는 번거로움을 겪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경기도는 도민제안 의견을 수렴해 경기도 장애인주간보호시설 정보 시스템 구축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이렇게 구축된 ‘경기도 장애인주간보호시설 정보 시스템’에서는 도내 다양한 장애인복지 서비스 정보와 함께 장애인주간보호시설 155개소의 시설 찾기, 이용 대상, 사업, 대기자 등 현황 정보와 온라인 이용 신청 기능을 제공한다.
이용자 중심의 디자인, 31개 시·군 선택을 이용한 인근 시설 이용 신청, 기관정보를 활용한 빠른 예약 정보 등을 통해 장애인주간보호시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도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경기도 장애인주간보호시설 정보 시스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누림센터 기획홍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누림 소개
‘경기도 장애인 한 사람 한 사람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개발 지원하겠습니다.’ 누림센터는 장애인의 선택과 권리를 존중하고 만족스러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동반자적 역할 수행과 경기도 장애인복지 발전에 미래를 열어가는 전문 기관이다. 경기도민의 다양한 복지 수요에 부응하고 복지 서비스의 전문성을 증진해 내실 있는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경기도가 설립했다.
웹사이트: http://www.ggnurim.or.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