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박영규 기자]
함현상생종합사회복지관은 12월 26일부터 29일까지 노인맞춤돌봄 대상자 100명에게 혹한기 2차 구호 물품을 전달한다.
이번 구호 물품은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마련했다. 생활지원사가 각 대상자 가정에 방문해 겨울 이불을 전달하고, 한파 및 대설로 인한 안전사고를 교육한다.
정왕동에 거주하는 주민 중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겨울용품을 갖추지 못한 대상자 100명을 선정해 이들이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 노인맞춤돌봄 서비스 생활지원사 23명이 개인위생과 방역 수칙을 준수해 대상자들의 안부 확인을 시행하고 있다.
박종규 함현상생종합사회복지관장은 “혹한기 2차 구호 물품 지원사업은 노인맞춤돌봄 서비스 어르신 중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대상에게 지원했다. 대설, 한파 행동 수칙을 교육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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