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감동, 새마을 장학금 후원과 함께 척사대회 진행

지난 22일 목감동 새마을남녀협의회(회장 양웅철, 부녀회장 구자숙)는 새학기 예비 입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전달식과 동민화합을 위한 척사대회를 함께 진행했다.
목감동 주민센터(동장 백동기) 앞마당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이귀훈 시흥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조원희 시흥시의회 자치행정위원장, 강갑순 시흥시새마을부녀회장, 박상용 주민자치위원장 등 내외빈과 많은 동민들이 참석했다.
척사대회에 앞서 중학교와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학생 5명에게 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양웅철 목감동 새마을남녀협의회 회장은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꿋꿋하게 학업을 위해 노력하는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매년 후원하고있다"고 전했다.
이후 삼삼오오 모인 동민들은 세탁기와 청소기, 믹서기, 쌀 등 푸짐한 상품이 걸린 윷놀이 대회를 하며 음식을 나누는 즐거운 시간으로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