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박영규 기자]
사단법인 복지세상미래(대표 김화종)는 지난 15일 신천동 주민센터 강당에서 2023년 사업 보고 및 송년회를 열고 복지사 및 요양보호사들의 축제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1부 행사로 솔안 진도북놀이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우수 근무자들에 대한 시상 및 감사패 전달이 진행됐으며 2023년 한 해 동안 활동 내용을 담은 영상물을 시청했다.
이어 2부 행사는 재가노인 팀과 방문 요양 요양보호사팀, 시흥시민대학 강사팀, 재가노인 담당팀, 방문 요양팀, 시민대학 학생회 등 법인 소속 각 단체별로 장기자랑을 겨루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각 단체들은 그동안 준비한 장기자랑을 공연하며 법인 소속 단체들이 화합의 시간을 갖고 한 해 동안의 활동을 서로 격려하고 위로하며 2023년 송년의 아쉬움을 달랬다.
사단법인 복지세상미래는 재가노인 사업은 80여 명의 직원 및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등이 방문요양 사업, 시흥시민대학 운영 등 다양한 노인 관련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2023년 현재 420여 명의 이용자가 함께하고 있다.
또한 2023년에는 시흥돌봄SOS수행기관으로 선정됐으며 내생에 첫 제주도 여행을 비롯해 제13회 시흥실버가요제, 사랑듬뿍 김장나눔행사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복지법인으로 역할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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