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박영규 기자]
존중과 사랑을 바탕으로 함께하며 시흥시의 명품 골프클럽으로 잘 알려진 시흥GC는 지난 12월 13일 2023년 송년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갖고 성황리에 진행됐다.
정왕동 감자탕 전문점 ‘해품달 감자탕’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시흥골프클럽 회원들이 함께하는 가운데 화기애애하게 펼쳐졌다.
배용선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취임식에서 2년 임기의 4대 회장을 맡아온 박상일 이임 회장에게 감사패와 기념품이 전달됐으며 박상일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시흥골프클럽 회장 임기 동안 무사히 잘 끌어올 수 있었던 것은 임원들의 열성적인 활동과 회원님들께서 적극 참여 하고 도와주신 덕택으로 생각하며 감사하다.”라고 말하고 “앞으로도 여러분들과 함께 꾸준히 같이 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5대 취임 회장으로 취임패를 전달받은 박재규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시흥골프클럽 5대 회장을 맡으면서 그동안 시흥골프클럽을 잘 만들어 오신 직전 박상일 회장님과 역대 회장님들과 자문위원님들 및 임원들의 열정에 감사한다.”라고 말하고 “신임 사무총장을 맡게 된 박재완 사무총장을 중심으로 운영진들이 잘 협력하여 회비도 절약하며 잘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박재규 회장은 신임 임원들을 소개하고 임명장을 전달했으며 초대회장을 지낸 최연이 회장은 축사를 통해 ”박상일 이임 회장님께 감사하며 5대 박재규 회장님의 취임을 축하하고 2024, 25년도 명품 클럽으로 더욱 잘 만들어 주시기 바라며, 회원들은 명품회원으로 자부심을 갖고 더욱 열심히 참여 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강일호 고문은 “시흥의 명품 클럽으로 잘 이끌어 오신 박상일 회장님 수고 많으셨으며 박재규 회장님의 멋진 리더로 잘 이끌어 주실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하고 “건강이 허락하는 날까지 계속해 참여하겠다.”라며 시흥골프클럽의 꾸준한 발전을 기원했다.
시흥골프클럽은 지난 2016년 여성 초대회장인 최연희 회장을 중심으로 시흥의 엘리트 리더 70여명의 회원들이 ‘존중과 사랑’을 기본 이념으로 하여 참여한 가운데 창단됐으며 2대 정성래 회장, 3대 이철수 회장으로 이어 오면서 그동안 지역 골프 유망주 육성은 물론 지역사회에 우수단체로 활동하며 타 단체에 모범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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