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함미해 기자]
시흥소방서(서장 홍성길)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보낼 수있도록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22일부터 26일까지, 29일부터 다음 해 1월 2일까지 10일간소방공무원 301명과 의용소방대 219명 총 520명의 인력과 소방차량 53대가 동원된다.
주요 추진사항으로는 ▲다중운집 및 화재 사고 등 재난 대비 관할대 기동순찰강화 ▲화재취약대상 화재 예방을 위한 24시간 감시 체계 구축 ▲예방순찰 ▲유관기관 협조체계 점검 및 비상연락망 상시 유지 ▲재난상황 대비 대응태세 확립 등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을 추진해 예방활동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홍성길 서장은 “겨울철은 화재 빈도가 높은 만큼 화재에 대한 주변 위험 요소를 다시 한번 살펴보시길 당부드린다”며 “시흥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성탄절·연말연시가 될 수 있도록 화재 예방 대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