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박영규 기자]
시흥시1%복지재단(이사징 성낙헌)은 21일 시흥비즈니스센터에서 ‘2023 따뜻한 나눔을 나누다’ 연말 모금 행사를 개최해 나눔의 열기를 더하고 지역사회에 희망과 온정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성낙헌 시흥시1%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임병택 시흥시장, 후원자, 관계단체, 자원봉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후원 전달식, 유공자 표창, 축하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연말 집중 모금 캠페인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연말 목표 모금액 6억 원을 넘어선 총 6억 1천만 원이 모여 목표액을 100% 달성하는 값진 결실을 이뤘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올 한 해도 많은 시민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성원을 보내준 만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들에게 희망으로 전해지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성낙헌 1%복지재단 이사장은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는 여러 기업과 단체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시흥 곳곳에 나눔이 지속될 수 있도록 1%복지재단도 더욱더 노력하겠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1%복지재단은 시흥시민의 후원 금품을 접수해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을 돕는 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기부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유선전화(031-435-2351)로 언제든지 접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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