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보환연,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주변 다이옥신 안전!”

○ 2023년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주변 지역의 상하반기 대기 중 다이옥신 조사
○ 다이옥신 평균 농도 0.020 pg I-TEQ/m3, 대기환경기준(0.6pg I-TEQ/m3) 대비 3% 수준
- 경기도 ’22년 실태조사(0.024 pg I-TEQ/m3)와 비교시 유사 수준임

박승규 | 기사입력 2023/12/20 [18:17]
박승규 기사입력  2023/12/20 [18:17]
경기도 보환연,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주변 다이옥신 안전!”
○ 2023년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주변 지역의 상하반기 대기 중 다이옥신 조사
○ 다이옥신 평균 농도 0.020 pg I-TEQ/m3, 대기환경기준(0.6pg I-TEQ/m3) 대비 3% 수준
- 경기도 ’22년 실태조사(0.024 pg I-TEQ/m3)와 비교시 유사 수준임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주간시흥


[주간시흥=박승규 기자]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군포, 구리, 하남, 연천, 양주 등 5개 시군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주변 대기에 대한 다이옥신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기준치 이내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원은 지난 3월과 10월 5개 소각시설 주변 1㎞ 이내 주거 및 생활지역 1지점을 선정해 다이옥신 검사를 수행했으며, 그 결과 0.006~0.052 pg I-TEQ/m3로 대기환경기준(0.6 pg I-TEQ/m3) 이내로 나왔다. 이는 2022년 유사 방식으로 진행한 실태조사(평균 0.024 pg I-TEQ/m3)와 유사한 수준이다.

  © 주간시흥

 

연구원은 생활폐기물 소각시설의 적절한 운영과 함께 배출원 관리 강화 등 적절한 환경관리의 결과라고 설명했다.

 

박용배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장은 “잔류성유기오염물질 모니터링 사업을 통해 도민이 신뢰할 수 있는 자료를 제공할 계획이며, 내년에는 추가적으로 도내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인접 지역의 잔류성유기오염물질 대기 모니터링 사업을 강화해 도민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