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박영규 기자]
매화동 후원 모임 단체인 ‘나빌레라’는 지난 18일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백미(10kg) 20포, 라면(40개입) 20상자, 휴지(30롤) 20묶음을 매화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민경헌)에 후원했다.
원숭이띠 주민들의 모임으로 결성된 ‘나빌레라’는 100번의 후원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 2017년부터 매년 매화동의 어려운 가구를 위해 후원 금품을 지원하며 꾸준한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김정은 나빌레라 회장은 “올해 모두가 힘든 시기를 겪고 있으나, 주변 이웃의 어려움을 보듬으며 한 해를 마무리하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겠다”라며 훈훈함을 더했다.
민경헌 매화동장은 “해마다 아낌없는 성원을 베풀어 주셔서 감사드린다. 이런 뜻깊은 모임이 오랫동안 유지됐으면 좋겠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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