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박영규 기자]
국제로타리 3690지구 시흥해당화로타리클럽이 지난 19일 관내 곳곳에 사랑의 방한조끼를 후원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시흥해당화로타리클럽은 대야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명기)와 능곡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소연), 매화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민경헌)를 찾아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위해 각각 방한조끼 100벌을 전달했다. 또, 신천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송현수)를 찾아 방한 조끼 140벌을 후원했다.
지난 2018년에 창단한 시흥해당화로타리클럽은 매년 겨울마다 사랑의 방한 조끼를 후원하고 있으며, ▲김장김치 후원 ▲저소득 가구 연탄지원 ▲장학금 지원사업 ▲노인복지센터 후원금 지원 등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이웃을 따뜻하게 보듬고 있다.
시흥해당화로타리클럽 회장은 “독거노인들과 취약계층 이웃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방한 조끼가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사랑을 담은 마음으로 어르신들의 겨울나기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한 조끼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방한 조끼를 전달받은 각 행정복지센터 동장들은 시흥해당화로타리클럽 회원들의 후원과 봉사활동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전달받은 방한 조끼는 각 동 취약계층 및 독거노인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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