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함미해 기자]
시흥소방서는 19일 사랑채 노인복지관(의왕시 내손동 소재)에서열린제3회 1타강사 선발대회에서 우수강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어르신 눈높이에 맞춘 안전교육을 위해 노년기 생애주기 특성에맞는 1타강사를 선발하여 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의 생활화를도모하고자 마련됐다.
결선대회는 지난달 23일 열린 예선전을 통과한 경기지역 소방공무원 10명이출전해 어르신 4대 안전분야(화재안전, 응급처치, 생활안전, 재난안전)중 하나의 분야를 선택해 10분간 강의 실력을 뽐냈다.
시흥소방서 대표로 출전한 연성119안전센터 최지원 소방위는 안전한겨울나기(위험신호 잡고, 안전도 잡고!)라는 제목으로 발표해 내·외부 위원5명으로 구성된 전문 심사위원(70%)와 어르신 청중단 평가(30%)으로 부터높은 점수를 받고 우수강사(장려상)로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최지원소방위는 “홍성길 서장님과 직원분들의 많은 관심과 지도를 통해 큰 상을수상 할 수 있어 감사하다” 며 “앞으로도 안전교육에 대한 다양한 컨텐츠를 연구 및 개발해 나가고 싶다”고 전했다.
홍성길 서장은 “평소 바쁜 업무에도 열정을 가지고 준비해 준 최지원 소방위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시민이호응하고 만족하는 교육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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