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함미해 기자]
시흥산업진흥원은 19일 인권경영에 대한 의지를 표명하고 내부 인식 확산을 위하여 ‘인권경영 헌장’ 선포식을 개최했다.
인권경영 헌장 선언은 원장을 비롯하여 한상범 경영전략본부장, 홍성영 노조 위원장이 대표로 낭독하고 전직원이 동참했다.
이번 선포식을 통해 진흥원 임직원은 인권을 존중하고 실천하기 위한 의지를 선언하며, 지역사회 및 이해관계자들의 인권을 보장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다짐했다.
이번 헌장에는 ▲인권경영 체제 구축 ▲고용상의 비차별 ▲결사 및 단체교섭의 자유보장 ▲강제노동의 금지 ▲산업안전 보장 ▲책임있는 공급망 관리 ▲현지주민의 인권 보호 ▲환경권 보장 ▲소비자인권 보호 등의 내용이 담겼다.
유병욱 원장은 “기업하기 좋은 대한민국 대표도시 k-시흥시를 실현하기 위하여 노력하며, 그 과정에서 기업인을 포함한 모든 이해관계자들의 인권을 존중하고 보호하여 더욱 신뢰받는 기관으로 도약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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