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함미해 기자]
시흥시가족센터 능곡분관은 지난 11월 15일, 다문화가족 교류소통공간 다가온(ON)에서 '우리에게 다가온 테라피데이' 1회기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시흥시에 거주하는 2인 이상의 다문화가족과 비다문화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가족문화체험을 제공하여 지역 공동체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 날 프로그램은 [소통테라피]가족 간 아이스브레이킹 활동지를 작성해보고, [요리테라피] 바람떡과 과일음료를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는 다문화와 비다문화 가족 간의 교류를 촉진하고 지역공동체 의식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소통테라피, 요리테라피, 아로마 테라피의 주제로 총 2그룹으로 나눠 각 그룹당 2회씩, 총 4회기 진행될 예정이다.
시흥시가족센터 능곡분관은 '우리에게 다가온(ON) 테라피데이'를 통해 참여자들에게 다문화가족과 비다문화가족 간의 소중한 소통과 협력의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사회통합을 위한 활발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참여자들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처음 만난 가족과 함께 과일청과 바람떡을 만들어서 매우 뜻깊은 시간이였습니다’, ‘다문화 가족과 대화할 수 있어서 좋은 계기가 되었습니다’ 등의 긍정적 반응을 보여주었다.
문의: 시흥시가족센터 능곡분관 (☎031-432-7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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