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도시공사, 월곶생활체육관 진입로 높이제한시설 설치

월곶생활체육관 주변 치안 유지 및 화재 위험 예방

함미해 | 기사입력 2023/12/19 [13:33]
함미해 기사입력  2023/12/19 [13:33]
시흥도시공사, 월곶생활체육관 진입로 높이제한시설 설치
월곶생활체육관 주변 치안 유지 및 화재 위험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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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함미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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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도시공사(사장 정동선, 이하 공사)는 지난 13일 월곶생활체육관 이용객의 편의 향상 및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진입로 높이제한시설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월곶생활체육관은 연면적 5,710m²의 다목적 실내체육시설로써 농구장 1, 배드민턴장 7, 게이트볼장 1면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에 설치된 높이제한시설은 월곶생활체육관 진입로(월곶해안로 29)에 차량높이 2.3미터를 제한하기 위해 설치를 완료했다.

 

기존에는 월곶역 철도교량 하부공간에 화물차들의 밤샘주차로 화재 위험과 주차를 위한 화물차의 잦은 출입으로 이용객과 주변 시민들이 화물차를 피해 다녀야 해 안전사고 위험이 높았으나, 진입로 높이제한시설을 설치함으로써 월곶역 철도교량 하부공간의 화물차 진입을 막고 이용객과 주변 시민의 안전사고 위험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동선 사장은 월곶생활체육관 진입로 높이제한시설 설치를 통하여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뿐만 아니라, 월곶동 주민들의 치안 유지와 화재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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