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감복지관, 소외된 이웃 위한 '따뜻한 설 나눔' 행사

3세대가 함께해 더욱 따뜻한 '설 나눔'으로 마무리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3/02/08 [00:49]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3/02/08 [00:49]
목감복지관, 소외된 이웃 위한 '따뜻한 설 나눔' 행사
3세대가 함께해 더욱 따뜻한 '설 나눔'으로 마무리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 주간시흥

 
복지관 2층에서 진행된 이날 ‘2013년 따뜻한 설 나누기’ 행사는 지역 내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 가정 등 명절이면 찾아오는 사람이 드문 이웃들에게 따뜻한 설을 만들어주기 위해 진행됐다.
 
▲     © 주간시흥

 
또한, 목감복지관에서는 매년 소외된 이웃을 위해 함께 나누는 설 행사를 진행하고 있지만 매번 같은 프로그램이 아닌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해 참여하는 이웃들에게 더욱 즐거움은 주고있다.
 
▲     © 주간시흥

 
이날 행사에는 강점숙 관장을 비롯해 복지관 직원들이 설빔을 곱게 차려입고 어르신들에게 건강과 행복을 바라는 의미의 세배를 드렸으며,  백동기 목감동장, 박상용 목감동 주민자치위원장, 김종업 통장협의회장을 비롯해 관내 유관기관들도 참여해 세배를 드리고 같이 참여했다.
 
▲     © 주간시흥

 
또한 어린이집 아이들의 공연과 어른신들이 직접 참여한 만두 빚기, 떡 썰기 대회가 이어졌으며 행사를 위해 관내 후원업체에서 준비한 상품들을 전달하는 등 즐거운 시간으로 마련됐다.

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명절이지만 주위에 찾아오는 사람이 없어 더 쓸쓸했는데, 잊지 않고 찾아주어 고맙다"며 복지사들의 손을 일일이 잡아 주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강점숙 관장은 "금번 설 행사는 목감동 지역단체들과 지역 내 이웃들이 함께 참여해 다양한 세대가 어우러지는 뜻 깊은 행사가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목감종합사회복지관은 설 명절행사를 비롯하여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 및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주민들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