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경기도 협의회(회장 박영규, 주간시흥 대표)는 2013년 신년회를 갖고 새로운 사업에 대한 구상하며 협회 발전을 논의 했다.
지난달 31일 주간시흥 사무실에서 진행된 신년회에서는 참석한 임원들이 신년 덕담을 나누는 것으로 시작했으며 이 자리에서 박영규 회장은 “경제가 어려워지면서 지역신문의 운영도 더욱 어려워지고 있지만 모두가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노력으로 정진해가자.”라고 말하고 “어려울 때 일수록 회원사들이 서로 협력하고 정보교환 등을 통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나가자.”고 당부하며 아무리 어려워도 지역신문으로 사명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날 회원사들은 현재 국내 지역신문에 대한 한국ABC 협회의 문제를 비롯해 언론진흥재단의 운용에 모순, 지역신문발전위원회의 근원적인 문제점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고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가 지역신문에 대한 정부의 모순된 정책을 개선시키는데 앞장서야 된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또한 이를 개선시키기 위한 방안 등을 모색하고 적극적인 역할을 통해 지역신문이 바르게 정립해 갈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나가자고 의견을 모았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 전지협 경기도협의회가 발전하기위해서는 공동의 사업들을 구상하고 추진해야한다고 결론을 내고 공동기사, 공동광고 발굴을 비롯해 공동사업 추진 등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들을 수립했다.
회원들은 전지협 경기도협의회의 위상을 정립을 위해서는 회원사의 역량을 키우고 자격미달 회원이나 협의회에 위상을 손상시키는 행위를 하는 회원사에 대해서는 과감한 징벌제도를 통해 정비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회원사들 스스로가 지역신문으로 모범적인 모습들을 보이며 지역신문으로 지역여론을 선도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나가자고 결론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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