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함미해 기자]
한국도로공사 시흥지사는 지난 12일 연말을 맞아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해 온누리상품권 2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시흥시 복지국장을 비롯해 한국도로공사 시흥지사 김정웅 차장, 박소연 대리, 시 관계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국도로공사 시흥지사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저소득 아동, 한부모가정 등 관내 취약계층에 온정을 나누기 위해 앞장서서 기부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추운 겨울, 취약계층에 먼저 다가가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셔서 감사드린다. 관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후원받은 온누리상품권 200만 원은 시흥시 1%복지재단과 연계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도로공사 시흥지사는 지난 9월 민족 최대 명절맞이 시흥시 관내 한부모가정에 150만 원을 기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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