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박영규 기자]
빛과 소금 봉사단(대표 김보경)은 지난 12월 8일 배곧신도시 메가박스 영화관에서 2023년 봉사자를 위한 송년의 밤 행사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이날 행사는 그동안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함께해온 빛과 소금 봉사단 회원들과 후원자를 비롯해 박명일 시흥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 이상기 부이사장, 류호경 배곧1동 주민자치위원장, 박경아 배곧2동 주민자치위원장, 강한성 센트럴병원 부원장 등 1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의미 있게 진행됐다.
최근 국내 영화계에 큰 관심을 이끌며 관객 700만 명을 돌파한 ‘서울에 봄’을 무료 관람하는 행사로 마련된 이날 행사는 행사장에 입장하는 참석자 전원에게 음료와 떡 행운권을 나누어 주었으며 행사 전 다양한 경품들을 행운권 추첨을 통해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김보경 대표는 우수봉사자들에게 시흥시장, 및 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표창과 사진 촬영 등이 진행됐으며 한 해 동안 자원봉사에 참여한 빛과 소금 회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으며 이어 모든 참가자는 무료 영화 관람의 기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빛과 소금 봉사단 김보경 대표는 “빛과 소금 봉사단은 봉사자들이 직접 후원과 봉사를 직접 해오고 있다.”라고 말하고 “후원금이나 후원 물품들은 지역 소외계층을 지원하는데 사용하고 있으며 시흥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지역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라고 전했다.
또한, 김 대표는 “송년 행사는 회비를 사용하지 않고 대표와 임원들의 후원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센트럴병원과 메가박스 등에서도 후원에 동참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