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함미해 기자]
시흥도시공사(사장 정동선, 이하 공사)는 지난 8일 고용노동부 주최 노사발전재단 주관 ‘2023년 차별없는 일터 조성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우수사업장에 선정됐다.
‘차별없는 일터 우수사례 발표회’는 노사발전재단 차별없는 일터지원단에서 비정규직 고용차별 개선사례 확산을 위해 자율적인 개선 실적이 우수한 기관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행사다.
공사는 이번 발표회에서 ▲비정규직 제로화 ▲보직 임용자 외 전 직급 호칭 단일화 ▲차별 없는 복지제도 적용 ▲비정규직 임금 및 복리후생 개선 등을 통해 비정규직에 대한 고용 차별 및 복리후생 개선 성과가 우수한 점을 인정받았다.
정동선 사장은 “정규직과 비정규직 간 각종 복지 혜택이나 처우에 있어 불합리한 차별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동조합과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배려와 존중을 바탕으로 모든 직원들이 평등한 일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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