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함미해 기자]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은 블로그를 통해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선배시민 봉사단 '마을미디어활동가'를 운영하고 있다.
마을미디어활동가는 마을기자단과 마을DJ로 총 10명으로 구성된 재능나눔봉사단이다. 시니어의 소소한 일상을 공유하고 다양한 취미와 여가생활, 건강 등 다양한 영역으로 지역 내 소통 창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마을기자단 김근하(능곡동, 62세)는 “처음에는 컴퓨터 활용조차 어려워했는데, 기자의 꿈을 이루기 위해 관심 갖고 꾸준히 노력하다 보니 시니어기자가 되었다"며 "소소한 취미가 누군가에게 좋은 정보를 전달하는 활동으로 이어져 의미있다"며 소감을 전했다.
마을미디어 활동가는 동네와 이웃, 마을의 소식을 취재하며, 소식을 블로그(https://blog.naver.com/sh4043100)를 통해 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
한편, 본 사업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의 지원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봉사에 열정이 있는 60세 이상 시흥시 어르신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오니 언제든지 문의(031-8063-2581)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