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함미해 기자]
대야동 마을자치과는 동절기를 맞아 지난 7일 대야동 곳곳에서 ‘2023년 대야동 안전점검의 날 및 마을 대청소’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에는 대야동 자율방재단,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단체원과 주민센터 직원 등 80여 명이 참여해 추위 속에서도 열띤 활동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대야동 전 지역을 구역별로 나눠 골목 폐기물과 쓰레기를 치우고, 주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위험 요소를 꼼꼼히 점검했다. 또한, 겨울철 안전한 시설물 관리를 위한 상수도 관리법을 전파해 주민들의 안전한 겨울나기 준비를 도왔다.
김근선 마을자치과장은 “추운 날씨에도 안전하고 깨끗한 마을을 위해 이번 활동에 적극 참여해주신 모든 주민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좀 더 쾌적한 대야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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