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매화동 행정복지센터에는 지난 6일 ‘하우스업’ 임직원이 십시일반 모은 후원금으로 소외계층을 위해 마련한 반조리 식품 525개(17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시흥시 도창동에 있는 하우스업은 마룻바닥 시공 분야의 선두 업체인 동진마루가 셀프 인테리어를 지향하는 고객을 위해 만든 브랜드다. 지난 20여 년간 봉사와 기부활동을 펼쳐온 착한 기업이다.
김성언 하우스업 대표는 “회사 수익의 일부와 직원들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행복한 나눔 활동을 계속 이어 나가고 싶다”라고 전해 주변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민경헌 매화동장은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에 뜻깊은 마음을 담아 보내주신 정성이 매화동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라며 “앞으로도 착한 기업의 기부활동이 지속해서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이날 기부된 후원품은 매화동 내 저소득 취약계층 중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다문화 다자녀 가정 등에 골고루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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