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박영규 기자]
지역에 소상공인들의 자생단체로 결집력을 키워가고 있는 사단법인 늠내포럼(대표 장경환)은 12월 2일 오후 정왕동 파티인하우스에서 2023년 송년회를 펼치고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날 송년회에는 늠내포럼 회원들과 축하객으로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원, 조정식 국회의원, 정필재 국민의힘 시흥갑 지역위원장, 장재철 시흥을 지역위원장, 오인열, 안돈의 시의원, 이동현 도의원, 김윤식 전 시흥시장, 김봉호 변호사를 비롯해 많은 지역 단체장들이 함께했다.
행사는 장경환 대표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늠내포럼 임원들의 케익 커팅이 진행됐으며 이어 장경환 대표는 송년회를 축하기 위해 자리한 내빈들을 소개했다.
또한 장경한 대표는 송년사를 통해 “임원이란 책임감으로 늠내포럼 발전을 위해 봉사해온 국장님들에게 감사한다.”라고 말하고 “늠내포럼은 단순하게 모여진 봉사 단체가 아니며 시흥과 안산에 소상공인들이 자발적으로 모여진 단체로 사회적 경제적 협력 협동 공동체이다.”라며 ‘우리는 늠내, 이왕이면 늠내’를 함께 외쳤다.
이 자리에서 늠내포럼 회원들은 바자회 등을 통해 얻은 수익금을 지역사회 단체인 정왕동 삼사랑 밥터, 시흥장애인복지관, 시흥푸드뱅크마켓 센터 등에 각 100만 원씩의 기부금이 전달했다.
이어 송년 행사는 한해 늠내포럼의 추진 사항들을 비롯해 재무보고 등을 마치고 새로 바뀐 임원들에 대해서는 임명장이 전달됐으며 우수 회원들에게는 시장상, 의장상, 국회의 상과 우리늠내상을 비롯한 특별상, 열정상 등이 수여됐고 늠내포럼 내 활동하고 있는 동아리에 대한 소개와 활동 내용과 늠내포럼의 2024년도 사업계획 등이 발표됐다.
이어 1부 행사를 마친 참석자들은 저녁 식사를 함께 나누었으며 식사를 마친 후에는 2부 행사로 국별 장기자랑을 진행했으며 행운권 추첨 등을 진행하며 즐거운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늠내포럼은 지난 2017년 발기인 단체를 설립 했으며 18명의 회원으로 2018년 사)늠내포럼을 설립했으며 지난 2019년 회원 100명을 달성했으며 코로나 펜데믹으로 잠깐 어려운 시기를 거쳤으나 현재 350여 명의 회원이 참여하며 조직력을 더욱 키워가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모임 단체로 늠내포럼의 향후 활동이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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