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함미해 기자]
시흥시 정왕·대야평생학습관은 각각 내달 2일과 9일 2023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
올해는 전생애 시민중심 평생학습 지원을 목표로 장애인 컴퓨터 교실, 정리수납전문가 2급, 어린이 디지털 드로잉 포함 267강좌를 운영했고, 시흥시민 3,725명이 참여했다.
성과공유회는 수강생들의 성과물을 공유하며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하고 수강생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크게 작품 전시와 공연 그리고 체험부스 운영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2일에 진행되는 정왕평생학습관 성과공유회에서는 ▲수채화 ▲한복 만들기 등 13개 강좌의 수강생 작품 57점을 전시하고 11시부터 정규강좌인 ▲플룻 ▲꿈의 무대(연극) ▲댄스스포츠 공연이 진행된다. 특별히 평생학습과에서 5060신중년들을 대상으로 운영한 ▲신낭배우(낭독극) ▲그레이 통기타 앙상블 강좌의 수강생들도 함께해 더욱 풍성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학습관 강당 로비에서는 수채 캘리그라피 및 바리스타 2급 강좌 수강생들이 진행하는 캘리그라피 체험과 커피 시음회 체험부스도 열린다.
대야평생학습관 성과공유회는 9일에 열린다. ▲프랑스 자수 ▲수채화 ▲한국화 ▲마크라메 등 9개 강좌 수강생 작품 50점을 전시한다. ▲글쓰기 강좌의 작품 낭송과 ▲연극 ▲댄스 ▲우쿠렐레 등 8개 팀의 열정 가득한 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양 학습관은 성과공유회를 통해 올해 프로그램 운영을 마무리하고, 내년 2월 중순경 2024년 1기 수강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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