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함미해 기자]
시흥산업진흥원은 지난 29일 시흥시 관내 중소기업과 수출 유관기관간 소통의 장 마련을 위한‘2023 시흥산업진흥원 수출입 특화세미나 수출입 밋업데이’를 개최했다.
시흥비즈니스센터에서 개최한 세미나에는 시흥시 수출기업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흥원을 비롯하여 경기도수출기업협회, 코트라(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KTR(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에서 기관별 주제발표를 진행하고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시흥산업진흥원과 협업중인 코트라‘해외지사화 지원사업’과 KTR ‘글로벌 규격 인증 지원사업’소개 세션에서는 기업 수출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여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강병조 경기도수출기업협회 시흥시협의회장은“금리인상과 공급망 차질, 글로벌 경제침체로 어려운 시기에 시흥시 수출기업인들의 경험과 지혜를 모아 협력을 모색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병욱 원장은 “어려운 수출입 환경 속에서 기업이 현장에서 직면하는 통상, 수출 관련 애로사항을 적극 해소해 나갈 것”이라며 “수출 활성화를 위한 수출 기업간 네트워크 활동 등 다양한 수출입 지원을 통해 수출기업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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