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함미해 기자]
연성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바오달송탄부대찌개(대표 박남북)로부터 백미(5kg) 100포를 전달받았다.
바오달송탄부대찌개는 지난 16년간 지속적인 후원과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온정을 베풀어 왔다. 아울러, 후원문화 홍보와 함께 식당 음식 재료로 시흥 쌀(햇토미)을 사용해 햇토미를 널리 홍보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박남북 바오달송탄부대찌개 대표는 “추운 겨울을 대비해 독거 어르신 등 저소득 취약계층에 온기를 전하고 싶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지속해서 나눔 활동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상동 연성동장은 “코로나19로 식당 운영이 어려운 때에도 꾸준히 후원해온 바오달송탄부대찌개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 후원해준 물품은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날 전달받은 백미 100포는 연성동에 거주하는 독거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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