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산업진흥원, 롯데홈쇼핑과 손잡고 지역 중소기업 판로지원 강화

방송 송출 수수료 지원하는 홈쇼핑 지원사업 추진

함미해 | 기사입력 2023/11/29 [16:09]
함미해 기사입력  2023/11/29 [16:09]
시흥산업진흥원, 롯데홈쇼핑과 손잡고 지역 중소기업 판로지원 강화
방송 송출 수수료 지원하는 홈쇼핑 지원사업 추진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주간시흥=함미해 기자] 

  © 주간시흥

 

시흥산업진흥원은 지역 중소기업의 판로개척 및 매출 신장을 촉진하고자 시흥시 소비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홈쇼핑 방송 송출 수수료를 지원하는 홈쇼핑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 국내 대표 홈쇼핑사인 롯데홈쇼핑과 협력해왔다.

 

진흥원은 올해 ▲㈜피시원(손질갑오징어) 강서물산(애견사료) ▲㈜리빙씨앤피(욕실용품) 두진프레임(명화콜렉션) 진워터(옥외정수필터) ▲㈜아리스인버터(음식물처리기) 6개사를 선정하여 업체당 1,500만원씩 총 9,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하였으며, 롯데홈쇼핑은 재방송을 포함하여 총 18회 방송을 송출했다.

 

지난해 동 사업을 통해 관내 기업 3개사가 롯데홈쇼핑에서 총 8,268만원 매출을 달성한 반면, 올해는 지원기업을 두 배로 늘려 총 6개사가 본방송을 탔고 현재까지 약 15,228만원 매출을 달성했다.

 

  © 주간시흥

 

참여기업들은 홈쇼핑 방송 송출은 수수료 부담으로 개별적으로 추진하기가 힘든 분야인데 진흥원의 지원사업으로 매출신장과 판로확대에 큰 도움이 되었다라고 입을 모았다.

 

유병욱 원장은 최근 소비 트랜드와 유통환경 변화에 대응하여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고 확대해 나가는데 전력을 다하고 있다면서 다가오는 2024년에도 관내 중소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판로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라고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