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함미해 기자]
시흥시 여성농업인단체인 ‘한국생활개선시흥시연합회’가 지난 28일 회원 25명과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김장 나눔’ 를 개최했다.
이웃에 김장 김치를 나누는 이번 행사는 여성농업인의 재능 기부로 진행됐다. 이날 250kg의 김장 김치와 연성동 자원봉사단에서 기부받은 목도리를 지역에서 어렵게 살아가는 이웃에게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염인순 생활개선회장은 “이웃과 함께하는 김장 행사에 구슬땀을 흘려 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여성농업인들과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조성하는 데 기여하고, 여성농업인의 권익향상을 위한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생활개선시흥시연합회는 260여 명의 여성농업인으로 구성된 단체로, 매년 나눔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